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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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XM CEO, CES 2025 기조연설 맡는다
2024.12.10
전미기술협회(CTA)는 미국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시리우스XM(SiriusXM) 제니퍼 위츠(Jennifer Witz) CEO가 내년 CES 2025의 기조연설자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조연설은 미국 인기 팟캐스트 ‘크라임 정키(Crime Junkie)’의 진행자이자 미디어 회사 오디오척(audiochuck)의 설립자인 애슐리 플라워스(Ashley Flowers)가 함께 무대에 오르며, 두 사람은 오디오 산업의 진화와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CTA의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EO는 “제니퍼 위츠의 참여를 통해 위성 라디오부터 스트리밍 및 팟캐스트로 이어지는 오디오 엔터테인먼트의 혁신적 변화를 논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약 1억 5천만 명의 월간 청취자를 보유한 시리우스XM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며 변화의 선두에 서 있다. 기술의 진보가 콘텐츠 창작 및 소비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에 대한 제니퍼 위츠의 인사이트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니퍼 위츠 CEO는 2002년 시리우스XM에 합류해 2021년 1월 CEO로 취임하며 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왔다. 특히 전략적 비전과 혁신적인 기술 발전, 광고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며 ‘오디오의 미래를 구축해 청취자들이 사랑하는 목소리, 이야기, 음악과 쉽게 연결되는 세계’라는 회사의 비전을 구현해왔다.
위츠는 “CES에서 오디오의 변화와 기술적 발전이 미디어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오디오는 오늘날의 복잡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깊고 의미 있는 연결을 제공하는 강력한 매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애슐리 플라워스와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된 것에 대해 “크라임 정키를 통해 열정적이고 충성심 강한 청취자 커뮤니티를 구축한 애슐리 플라워스와 오디오의 힘을 다루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다가올 기조연설에서 제니퍼 위츠 CEO와 애슐리 플라워스는 기술과 창의성, 스토리텔링의 결합이 오디오 콘텐츠의 미래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심도 있는 대화와 더불어 콘텐츠 창작자와 산업계가 도전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킨지 파브리지오(Kinsey Fabrizio) CTA 회장은 “C 스페이스(C Space)는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미디어 플랫폼, 광고주, 콘텐츠 제작자들을 연결하는 장소”라며 “시리우스XM이 선보일 기술 혁신과 콘텐츠 소비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리우스XM은 파나소닉(Panasonic), 엔비디아(NVIDIA), 액센추어(Accenture), 볼보그룹(Volvo Group), 델타(Delta)에 이어 CES 2025 기조연설에 참여할 예정이며, 2025년 1월 7일 오전 11시(현지시간)에 라스베이거스 아리아 리조트의 C 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한편, 매일경제 CES 참관단은 혁신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기술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남다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관단들은 ‘테크가이드 투어’를 통해 CES의 핵심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으며, CES 2025 기간 중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개최되는 ‘MK CES 포럼’을 통해 글로벌 리더들과 직접 교류하며 네트워킹 기회를 넓힐 수 있다.
매일경제 CES 2025 참관단은 2025년 1월 6~12일까지 4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11169427